얼마전 에서 국내 Online Judge 가 별로 없다고 한탄하는 글을 썼지만...
최근에 우연히 알게 된 국내 Online Judge 2개...

http://www.dovelet.com 

디자인이나 구성이 개인 사이트틱 하지만 문제 분류등은 상당히 잘 되어 있고 난이도 별로 문제가 배치되어 매우 교육적인 느낌이 풀풀 풍기는 사이트. 전체적으로 USACO 를 많이 참고하여 제작한 듯.
문제들이 모두 한글로 되어 있어서 KOI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상당히 좋아 보임.
문제별 카테고리를 나누어 놓고 이를 총 30 단계로 분류하고 중간마다 알고리즘 튜토리얼 문서가 있는 형식은 USACO 와 매우 유사.
전체적으로 쉬운 문제들이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 수록된 문제 갯수도 수백문제는 되어 보인다.
제출 시 각 테스트테이스별 성공 여부를 보여주고 실패한 테스트 케이스를 보여주는 방식 역시 USACO 와 동일.
C/C++/Java 지원

http://hello-world.co.kr

이 사이트의 장점은 다른 Online Judge 에서 볼수 없는 풍부한 언어지원.
C/C++/Java/Pyhon/C#/PHP/Perl/Visual Basic 까지 지원된다!
특히 기존의 다른 Online judge 에서 구할 수 없었던 ICPC 서울 대회의 온라인 예선 문제가 여럿 수록되어 있어서 좋았다.
( 안타깝게도 예선 문제들 중에서도 비교적 쉽고 해법이 잘 알려진 문제들만 있다. 운영자가 자기가 풀어본 문제만 올린 것일지도...  -0-;; )
수록된 전체 문제 숫자가 이 글을 쓰는 현재 54 문제밖에 안될 정도로 너무 적고, 최근에 사이트 업데이트가 잘 안되고 있다는 점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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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규호 2009/10/09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ovelet 운영자 입니다.

    아직 허접한 사이트를 이렇게 좋은 평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열심히 하라는 이야기로 알겠습니다.

    • BlogIcon soyoja 2009/10/12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맘대로 써놓은 평인데...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고 너그럽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사이트 만들어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름 암호 홈페이지



웹 서핑 중에 우연히 일본의 Online Judge 를 찾았다.


http://rose.u-aizu.ac.jp/onlinejudge/  Aizu Online Judge

꽤 오래전부터 운영되던 것 같은데... 일본의 Online Judge 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아이즈 (會津) 대학에서 운영하는 것 같다. 아이즈 대학은 WF 에도 나간 바 있고 최근에 일본대회에서의 성적이 매우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군... 2009 년 일본 국내예선에서도 동경대에 이어 3 위를 차지한 바 있다.

Aizu Online Judge 는 일본 Online Judge 답게, 많은 문제들이 일본어로 작성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국을 봐도, PKU (Peking Univ. 북경대) TOJ (TainJian Univ. 천진대), ZOJ (Zeijiang Univ. 절강대) 등 직접 Online Judge 를 운영하는 대학들이 대개 ICPC 성적이 좋다. 역시 관심과 연습량은 성적에 비례하기 마련인것 같다.

한국에는 아직 대학 차원에서 대규모로 운영되는 online Judge 는 없고, Algospot.com 에서 운영중인 AOJ 가 한국어 위주로 운영되는 거의 유일한(개인이 운영하고 있거나 일부 정보경시 학원등에서 회원제로 운영하는 Online Judge 들을 논외로 한다면.) 개방된 Online Judge 가 아닐까 싶다. - 사실은 아직 문제갯수나 유저숫자면에서 외국 OJ 보다 뒤쳐진다. 
ICPC 에 관심이 많은 대학이라면 직접 Online Judge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본다면 간접적인 대학 홍보도 되고 학생들의 실력을 배양하는 좋은 인프라도 될 것 같은데... Problem Solving 수업이 있는 몇몇 학교들도 수업 과제등은 UVa 등의 외국 사이트에 의존하는 현실을 생각해 보면, Online Judge 의 필요성은 더욱 크게 느껴진다. 물론 대학생이상이라면 영문 사이트에서 그냥 연습해도 상관없겠지만 정올, KOI 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 중 영어가 부담스러운 친구들은 아직도 PKU 나 UVA 를 번역한 사이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현실이다.

PS) Aizu Online Judge 의 상위권에도 보이는 이름 LayCurse... 이 인간 정체가 궁금하다...
최근 몇년 사이에 각종 Online Judge 의 상위권에 전부 자기 이름을 걸어 놓았던데... 최근 1-2년 사이에 2000 - 3000 문제는 푼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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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그래요 2009/09/15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분의 블로그를 RSS리더기에 추가하고 읽지는 않습니다만(...일본어니까)

    정말 엄청나게 풀어대더군요 약 1주에 최소 10문제는 포스트 하는 듯 합니다.

  2. BlogIcon hyperdash 2009/09/17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연습은 고만하고 엔지니어링을 해야지???

이름 암호 홈페이지


이런 코드가!

Contest/etc 2009/08/11 11:59



며칠전 TopCoder 에서 이 문제를 풀다가 발견한 사실.

일반적인 큐브 문제와는 달리, 이 문제는 모든 면의 큐브의 모양이 동일하므로 한 면만 가지고 단순 시뮬레이션을 하면 되는 문제이다.
이때 boundry 를 넘는 경우에 대한 처리가 필요한데, 대략 나는 아래와 같이 처리했다.



Astein 의 코드를 보니 모듈러 연산을 이용해서 동일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처리했다 ㅠㅠ 
7-8, 12-15 라인을 비교해 보면 된다.
 

헐퀴... 이런 세련된 방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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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yperdash 2009/08/11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별 고민없이 코딩했었나 보구만...

    흔히 사용하는 방법인데...

  2. winner 2009/11/10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통 soyoja 님이 작성하신 code가 빠릅니다.
    예전에 풀었던 문제에서 그 부분이 전체 time complexity를 지배하는 연산이었는데 soyoja 님의 방식으로 시간을 크게 줄인 적이 있습니다.

이름 암호 홈페이지



한동안 좀 슬럼프였다 -0- 
지난주에 있던 TopCoder SRM 도 완전 망하고..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175754

고딩들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이제 딱 3 일 남았으니... 남은 기간 정리 잘 하자~

PS ) 현재 PKU 랭킹에서 2등과 3등이 한국인인데...
둘다 KOI, IOI 준비하는 고등학생.. -0-;;
 ( 아.. 한명은 올해 대학교 입학한 신입생이구나 )
2 등인 Jae Hyun Park 이란 학생이 저 기사에 언급된 스탠포드에 입학했다는 그 사람.
그리고 3 등인 Suby(세명고3 심민섭, 작년도 KOI 금상) 도 Koi4U 에서 자주 보이는 아이디이다.
저 2 명이 현재 각각 2100 문제 풀었음.. ㄷㄷㄷ

2200 문제 푼 현 PKU 1 등은 치터라는 의견이 분분...  ( 10 분 단위로 무지막지하게 서브밋을 하고 있음.. )

PS2 ) 저 기사 중간에 나와있는 고등부 지역예선 기출 2 문제를 풀어봤다.. ㅋ
13 번 문제는 USACO Training Course 에도 있는 문제... 그냥 위에서부터 아래로 더하면서 max 값을 유지하면서 젤 아래까지 더해 내려오면 풀리는 것이고.
28번 문제는 꽤나 재미있었다. 한동안 생각했는데 이것 저것 생각해보니 (ㄴ) 에 들어가야 하는 기호가 or and 연산인 것을 깨닫고보니 바로 풀리는 문제였다. ㅎㅎ
이런 거 풀어보는 것도 잼있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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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ookayin 2008/11/05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딩들이 젤로 무섭습니다.

  2. violet 2008/12/11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이 친구들은 좀 특별한 아이들이지만~! (저희 학교에도 컴터 특기생이 있었는데... 위는 정말 대단해요)

    대학 입학하고 주욱 느끼는건~ 고등학교 때 제일 열심히 한거 같아요 ㅎㅎ

  3. BlogIcon neoevoke 2009/08/11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에 나오는 문제요...
    어떻게 하지? 하고 너무 신기해서 보다보니...
    ㄴ에 들어갈 연산이 &연산인거 같아요~~

이름 암호 홈페이지



풀수 있는 문제들은 최대한 풀어보자...

그런데... 다른 지역들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Judge Data 를 오픈한 곳들도 많은 반면...
ICPC 한국지역 대회의 기출문제들은 그런 면에서 좀 부족한듯...;;
유일하게 Judge Data 를 오픈했던 것이 2001 년...

출제되었던 문제의 테스트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혹시라도 있을 참가자들의 어필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쩝...


Taejon 2000 :


Taejon 2001 :
본선문제 PKU 1060 ~ 1092  or  ARC 2321 ~ 2328
http://acmicpc-live-archive.uva.es/nuevoportal/region.php?r=as4&year=2001
http://acm.pku.edu.cn/JudgeOnline/searchproblem?field=source&key=Taejon+2001


Taejon 2002 :
본선문제 PKU 1330 ~ 1337
http://acm.pku.edu.cn/JudgeOnline/searchproblem?field=source&key=Taejon+2002


Seoul 2003 :
본선문제 ZJU 2679 ~ 2687
2679 :
http://acm.zju.edu.cn/show_problem.php?pid=2679


Seoul 2004 :
예선문제 Hello-World 44
http://www.hello-world.co.kr/?q=node/110


Seoul 2005 :
예선문제 Hello-World 41 - 43
http://www.hello-world.co.kr/?q=node/104

본선문제 TJU 2501~2510
http://acm.tju.edu.cn/toj/search_process.php?s=Asia+-+Seoul+2005


Seoul 2006 :
예선문제 Hello-World 35 - 40
http://www.hello-world.co.kr/?q=node/98

본선문제 ZJU 3131 ~ 3140
http://acm.zju.edu.cn/onlinejudge/searchProblem.do?contestId=1&titlefrom=0&authorfrom=0&sourcefrom=0&query=Seoul%202006


Seoul 2007 :
본선문제 ARC 3900~3909
http://acmicpc-live-archive.uva.es/nuevoportal/region.php?r=as4&year=2007


Seoul 2008 :


원본 출처 : wookay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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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soyoja 2009/05/27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감사합니다 ^^ (바로 링크 추가.. ㅋㅋ )

      혹시 올해 ACM-ICPC 도 출전하시나요?

      PS ) 늦었지만 해킹 세계대회 우승도 축하드려요~~

  1. song 2009/12/28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2000년도 문제중에서 problem C번 문제 Moving pegs 푸신분 계신가요??;;
    그 문제 잡고 몇시간째 헤메고 있는데.. 싸이트를 뒤져봐도 관련된 소스코드는 구하기가 힘들군요..ㅠ.ㅜ;
    혹시 도움주실수 있는 분.. 네이트온이나 다른 메신져 아이디 남겨주시면 친구추가 하겠습니다..(__)

이름 암호 홈페이지



ACM-ICPC 서울지역 대회를 빼면 국내에서 대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알고리즘 문제풀이 대회는 없다시피 했는데, ( TopCoder 나 IPSC 같은 주최자가 외국인 대회들 말고... ) 썬 코리아에서 지난 5월에 자바 알고리즘 경진대회 라는 것을 개최했다더라..

http://sdnkorea.com/blog/58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예상했던 것 처럼, 문제풀이 대회에서 이름을 날리던 TopCoder 의 상위 멤버들이 1-2-3 등을 모조리 휩쓸어버렷다.

낭중지추(囊中之錐 ) 라고 내가 좋아하는 고사성어가 있는데, 송곳은 주머니에 감춰놔도 삐쭉 쏫아 나와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는 뜻. 한마디로 잘하는 사람은 어느 대회에서 든지 간에 입상한다?? 라고나 할까... ㅋ

대회 결과

1등 - 팀번호 12. Andromeda Express        / 팀원 : 구종만(
JongMan), 김진호(Astein), 정현환(libe)

2등 - 팀번호 08. Ryumeo & (Zzi|Jin)liet   / 팀원 : 류원하(ryuwonha), 강지훈(zizavino), 송은진

3등 - 팀번호 01. C#                                    / 팀원 : 최백준, 안재원(i274), 김우현(wooyaggo)


시상내역

 
- 금상(1팀) : 상장 및 100만원 상품권
 - 은상(1팀) : 상장 및 50만원 상품권
 - 동상(1팀) : 상장 및 30만원 상품권



최백준이란 분은 예전에 TopCoder 에서 GumX 라는 아이디로 상당히 인상적인 ( yellow rating 에 있었음.. ) 활약을 보이던 분인거 같은데 지금은 탈퇴를 했는지 TopCoder 에서 검색이 안된다.

3 등 팀이 작년도 ACM-ICPC 서울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던 서강대학교 KURU 팀이다. (구글링 해본 결과 팀원도 모두 같군.. ) 팀원 세 명이 모두 졸업을 하지 않은 상태이고 그대로 올해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서 금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다.

대회 주최측에 문의를 해본 결과 파트타임 대학원 학생도 학교에 소속되어 있고, 학생증으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으므로 대회 참가가 가능했다. 그래서 나도 참가 자격은 있는 셈이었는데 사실 입상은 어렵더라도 재미삼아서라도 참가해 볼까 했는데 팀원 모으는 것이 정말 어렵더라.. -0-  (결국 생각만 하다가 참가 못했음)

내년에도 대회가 열린다면 대학원 동기들을 꼬셔서라도 함 참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든다.

PS ) 썬 코리아가 대회를 키우고 좀 더 많은 참가자들을 참여시키려면 대회도 썬 코리아의 회사 블로그 내에 만들어 놓지 말고 단독 대회 홈페이지로 만들고, 또 기출문제와 전체 순위도 공개하면 어땠을까 하는 바램이다.
암튼 1회성이 아닌 매년 개최되는 정기적인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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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질문 2008/06/29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탑코더를 검색하다가 왔지만, 3등 팀의 아이디 색은 1,2등과 다르게 전부 파랑인데 왜 상위권인가요

    • BlogIcon soyoja 2008/06/29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
      현재 TopCoder 의 한국인들 중에서 Rating 이 파란색 이상인 분들은 총 48 명입니다. 그중에서 졸업하여 대회 참가가 안되는 사람, 개인사정으로 참가 못하는 사람등을 제외하면 실제 대회 참가자들 중에서는 Rating 이 Blue 이상만 되어도 충분히 상위권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바꿔말하면, 사실 문제풀이 대회의 참가자들 대부분은 Div2 수준의 코더들이며, Div1 의 코더들이 팀을 이룬다면 ICPC 를 비롯한 국내 레벨의 문제풀이 대회에서는 대개 입상권을 노려보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2. 질문 2008/07/26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알기론 ACM-ICPC준비하는 사람이 모두 TopCoder를 하는 것이 아니아서 상위권은 아니라고 보고요

    현재 3등팀 아이디 색이 없음, 블루, 그린인데, 저 팀은 좀 운빨인거 같네요

    • BlogIcon LIBe 2008/07/31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3등을 수상했던 C#팀의 경우 앞에서 언급되었듯, 많은 강팀들이 참가한 ACM-ICPC에서도 상위권에 수상한 팀입니다.

      단순히 '운빨'로 치부하기에는 KURU팀의 당시 퍼포먼스를 봤을때는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PS. 실명을 안밝히시고 글을 남기셨길래 떡밥이라고 생각하고 물어드렸습니다.

  3. 지나가다 2008/10/18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거 대관절 어떻게 하는건지......................
    C# 팀은 과내에서 상당히 유명한 사람들이라 심심풀이로 검색해보니까 이런 것들도 하고 있군요..
    한분이 수업시간마다 교수님을 물고 늘어지기로 유명해서..-_-a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는 최백준님은 제가 봤을 때는 일종의 '기인'입니다.
    코딩을 그렇게 잘하면서 귀찮아서 간단한 학교프로그래밍 점수는 바닥쪽이 많다는...

    • BlogIcon soyoja 2008/10/18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유명한 분들이군요...
      금년 ACM-ICPC 에도 C# 팀 멤버들이 coderani 라는 팀으로 출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당..

    • BlogIcon Baekjoon Choi 2008/11/09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최백준입니다.

      저 학교프로그래밍 점수 바닥 아닌데요 ㅜ.ㅜ

      뭔가 큰 오해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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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코드에 출전했던 것은 예전 포스팅에 있고...

로보코드 코리아컵 2007 소개

사실 7월 22일에 로봇을 제출하고, 지난주에 예선을 통과하고 64강 진출이 확정되었지만, 최종 결과가 나오면 포스팅을 하려고 미뤄뒀었다. (여기서 말하는 최종결과란 내가 어디까지 올라가느냐를 말함. ) 결과적으로 오늘 발표한 16 강에서 탈락했으므로 정확하게 원래 목표했던 "예선통과 - 64강 진출" 까지만 이루었다. (만약 목표를 우승으로 잡고 많은 노력을 투자했으면 더 좋은 성적이 있지 않았을까?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느낀점...
1)  10 대의 로봇이 난전을 벌이는 melee 와 1:1 로 싸우는 매치의 전략과 알고리즘을 각각  최적화해야 했다... ( 나는 철저하게 예선통과만을 목표로 반중력 이동과 회피에 중점을 뒀는데, 64강 부터 시작하는 1:1 매치에서는 상대의 패턴을 파악해서 DB 화 해 놓았다가 다음 라운드에서 활용하는 방식들을 많이 쓰더라. ) 그리고 공부가 많이 필요함을 느낀다.

2) 재미있고, 매력있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참여가 저조한 것 같다. (참여자가 적어 대회접수 기간을 1주일 연장했을 정도이니...) TopCoder 의 적은 참여자수를 보면서도 느끼지만, 이런 점들을 보면 우리나라의 IT 저변은 매우 빈약하다고 느낀다.

밥벌이를 위해 코딩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재미로 코딩을 즐기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로보코드를 위해 해외 사이트들을 서핑하다 보니 유사한 프로그래밍 대회와 커뮤니티가 매우 활발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을 하는 문화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었다. 반면에 산업의 필수 수요 위주로만 돌아가는 우리나라의 IT 업계는 너무 경직되었다는 느낌을 이번 로보코드의 적은 참여를 통해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3) 대회 진행도 좀 개선했으면 한다. 우선, 홍보가 너무 안되었다. 게임 관련 몇몇 커뮤니티와 자바 커뮤니티에서 몇번 언급된 것 말고는 별다른 홍보가 없었으니... 로보코드 웹사이트도 IBM 웹사이트 내에 두지말고, 별도의 대회사이트를 개설해서 홍보를 했으면 보다 많은 참여가 있지 않았을까. 대회와 관련된 커뮤니티는 IBM 의 로보코드 페이지 내의 게시판 한 개가 유일했다. 예선 참가자 숫자와 예선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점도 아쉬운 대목이다. 스코어보드를 보면 다음번에 자신의 로봇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데이터가 될수 있는데 말이다.

어쨌든, 짧은 준비기간이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

PS ) 예선 통과하고,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고 했는데 뭐줄까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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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lueecho 2007/08/06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회라... ㅋㅋ
    이거 혹시 자바로 하는 거 아닌가? 음...
    처음엔 로봇이라는 말때문에 무슨 로봇 대회 나갔는줄 알았어.. ^^
    나중에 상품 좀 공개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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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전 소모임 게시판에 갔다가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프로그래밍 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로보코드 코리아 컵 2007

Java 로 만들어진 로봇전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PI 를 가지고 유저가 각자 자신의 인공지능 로봇을 만든 후, 상대 로봇과 전투를 벌여서 이긴 측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기본적인 이동, 무기발사, 적위치 파악과 같은 API 는 제공되지만 이러한 API 를 기반으로 전략적인 이동과 적의 이동패턴을 예측하여 패턴매칭을 적용한 사격 및 회피 알고리즘은 유저가 고안해서 구현해야 하기 때문에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에 많은 공부가 된다. 원래 이 게임을 고안된 것도 자바 언어를 손쉽게 익히고 프로그래밍 공부를 재미있게 해 주기 위한 교육 목적에서 창안되었다 한다.
외국에서는 여러 대회들이 개최되는 듯 한데, 이번에 한국 IBM 에서 상품까지 걸고 개최한다 하여 도전해 볼 마음이 생겼다.

다만 이런 대회가 있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안 까닭에... ( 기회란 사실 주위에 찾아보면 참 많다. 다만 그 기회들이 언제 어떻게 나타나는지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기회를 못잡는 경우가 많다. 뭐... 알면서도 귀차니즘 때문에 걍 냅두는 경우도 많지만 ㅡ,.ㅡ ) 준비할 시간이 너무 적은게 아쉽다. 기본적인 설정과 몇가지 변수만 주의하면 일반적인 코딩과 객체지향 개념은 자바가 C++ 과 유사하여 다행히 언어에 적응하는 시간은 많이 소요되지 않았다. 원래 Java 는 꼭 열심히 공부해서 C++ 만큼 익숙해 지려고 생각하고 있던터라 이번 기회에 Java 에 많이 익숙해지는 기회로 삼고도 싶고...

항상 느끼지만 JVM 기반으로 자바 바이너리 코드를 생성하는 JAVA 는 C++ 로 exe 를 빌드하는데 익숙해 있는 개발자들에게는 혼란을 준다.. =)

Eclipse 에서 robocode 설정 방법

우선은 자바 IDE 로 많이 쓰이는 Eclipse 를 활용해 보려 한다.
Eclipse 은근히 쓰기 번거롭네... 그냥 UltraEdit 에서 코딩하고 콘솔에서 컴파일/디버깅 중.. 

로보코드에서 제공하는 기본 API 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robocode.jar 을 include 해서 같이 패키징 해야 한다.

java 설치 후 환경변수 설정 방법

javac -cp D:\Data\Programming\robocode\robocode.jar -d . *.java

실행시키면 게임 화면은 아래와 같다.
현재 작년과 재작년 대회에서 우승했던 로봇의 소스코드 및 포럼에서 유명 로봇의 알고리즘을 다운받아서 분석해보고, 직접 게임을 돌려보면서 전략 구상중이다. 

예선은 10 대의 로봇을 동시에 한 stage 에서 전투를 벌여서 서바이벌 식으로 최종 1 ~ 2 등만 예선을 통과해 64강을 선출하고, 64 강 부터는 1 on 1 으로 대결을 벌이는 듯 하다. 지금은 melee 에서 살아남기 위한 좋은 전략을 집중적으로 공부 중이다. (그런데 50 게임 정도를 시뮬레이션으로 돌려보니 워낙 melee 는 난전이라 운칠기삼 같다는 느낌도 들고... 처음에 1등하던 로봇이 그 다음 게임에서는 하위권으로 처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

 로봇제출 마감시간은 이번주 일요일. 시간이 너무 짧은 관계로 밑바닥부터 전부 코딩은 못할 것 같고... 다행히도 오픈소스로 좋은 예제 코드들과 전략들이 많이 공개되어 있으므로 여러번 시뮬레이션 해 봐서 melee ( 아래 캡쳐 화면에서 처럼 10 마리의 로봇이 동시에 싸우는 방식 ) 에서 가장 좋은 알고리즘을 적절하게 내 로봇에 맞게 적절히 수정해서 적용하고 있는 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 서핑하면서 정보를 수집해보니 몇달 씩 준비한 사람들도 수두룩한데 뒤늦게 참가에 의의를 두는 내가 좋은 성적을 초장부터 기대하면 과욕이고... 로보코드를 출전하면서 자바에 익숙해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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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ongsooLee 2007/07/18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보코드 대회 나가는구나...난 옛날에 집에서 좀 해보다가 말았었는데...ㅡㅡ;;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란다~!!! 1등 해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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