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O & President
Eric Schmidt (51) CEO
Sergey Brin (33) President of Technology and Director
Larry Page (34) President of Products and Director
- 2006/12/31 기준 종업원 현황
Employee : 11,000+ (3,700+ R&D, 4,400+ Sales and Marketing)
- 2006 Nasdaq 의 Google 주가추이
$ 398 ~ 513 (액면가 $5 )
- Google 의 매출손익 추이
매출 순이익 (단위 $ 1,000 )
2002 439,508 99,656
2003 1,465,934 105,648
2004 3,189,223 399,119
2005 6,138,560 1,465,397
2006 10,604,917 - 9.8조 3,077,446 - 2.85조
2003 년 이래 매출은 매년 평균 2배씩, 순이익은 평균 3배씩 증가하고 있음
- Google 의 검색 알고리즘 (PageRank)
래리 페이지가 스탠포드 대학에서 박사학위 논문 프로젝트로 1996년 시작한 백럽(BackRub) 프로젝트로 부터 구글은 시작되었다. 기존의 웹 검색은 중요도에 따른 분류가 없이 무작위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이었는데, 래리 페이지는 학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논문 색인 인용횟수에서 착안, 특정 웹 페이지가 다른 사이트에서 많이 링크될수록 그 웹페이지의 중요도가 높아진다고 판단했다. 이를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의 기초인 페이지랭크(PageRank) 라 한다. (현재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은 철저한 대외비로 외부에 감춰져 있으나,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약 100 여개의 factor 에 기반하여 웹 페이지의 순위를 매긴다고 한다. )
- 전문경영인 에릭슈미트의 영입
에릭 슈미트는 선 마이크로시스템의 CTO, 노벨의 CEO 등을 역임한 IT 업계의 전문경영인으로 잔뼈가 굵은 사람이었다. 오랜 기간동안 헌신해야만 성과가 나타나는 대기업의 운영에 지쳐있던 그에게 창업자 래리와 세르게이가 구글의 CEO 제안하고, 장시간의 공격적이고 기술적인 두 창업자의 면접을 거쳐 에릭 슈미트가 CEO 로 선택된 일은 유명하다. 에릭 슈미트가 구글의 CEO 를 맡은 이래 구글은 아직까지 단 한 분기도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하지 않고 있다. 에릭 슈미트는 책에서 표현한대로 천재이거나 혹은 억세게 운이 좋은 사람일 것이다
- 구글의 삼두정치
현재 구글은 CEO 에릭 슈미트 외에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 래리 페이지 3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삼두정치의 체제에 있으나 Microsoft(빌 게이츠, 폴 앨런), Yahoo(제리 양, 데이비드 파이로), Apple(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 와 같이 여러명의 동업자가 설립한 실리콘밸리 밸리의 다른 성공사례처럼 결국은 한 명의 CEO 가 회사를 이끄는 체제로 변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 구글의 가치
현재 구글의 수입 95% 이상은 광고(Adwords + Adsense) 에서 발생하고 있다.
배너광고를 선호한 다른 포털과는 달리 구글은 2001 년 부터 클릭 당 수입이 발생하는 광고 시스템을 고집하고 있다.
- 구글의 그림자
1. 부정클릭 및 스팸과의 전쟁
광고업계의 추정에 의하면 광고주가 지출하는 광고비의 40% 는 부정클릭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한다. 동유럽을 중심으로 대규모로 기업화 한 부정클릭 시스템이 운영중일 정도이며, 구글은 부정클릭을 막기 위해 Adsense 에 다양한 부정 방지 알고리즘을 적용해서 운영중이다. 검색시 페이지 랭크 순위를 높이기 위한 스팸 페이지 역시 구글의 골치거리 중 하나이다. 구글의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에서 높은 순위를 갖는 요인들을 파악해서 검색시에 첫페이지에 광고페이지를 띄우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이 예가 구글의 페이지랭크가 링크가 많을수록 순위가 높아진다는 점을 악용, 수만건의 링크를 모아놓은 스팸페이지를 구축한다거나, 무의미한 태그 키워드를 반복하는 행위 등이다. 구글은 정기적으로 자사의 검색 알고리즘을 변경하고 검색 인덱스에서 스팸 url 을 제거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2. 개인의 사생활침해
9.11 사태이후 미국연방정부는 미국애국법안 이라는 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정부가 원할경우 이메일, 검색이력, 구글 서치 정보등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개인정보를 정부가 개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수집할 수 있다는 법안이다. 오늘날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프라이버시가 웹에 남겨지게 된다. 문제는 이러한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손쉽게 퍼질 수 있다는 점이다.
- 구글의 미래
구글은 아직 자신들이 구현하고자 하는 검색 기술의 5% 밖에는 구현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미래의 검색은 사용자가 원하는 답을 즉시 찾아주는 고도의 인공지능화 된 검색으로 시맨틱 웹, 완벽하게 개인화 된 검색 기술이 화두가 될 것이다
- 구글 VS 네이버의 대결
국내 검색서비스 시장 점유율 (2006.10)
NHN 76.3 %
다음 10.17 %
야후 4.90 %
엠파스 3.23 %
구글 1.50 %
SK커뮤니케이션즈 1.47 %
KTH(파란) 0.98 %
현재 한국 시장에서 구글의 점유율은 극히 미미한 상태이다. 글로벌 기업인 구글의 입장에서 협소한 시장인 한국에서 업계 1위를 하느냐 마느냐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의견에 동의한다. 결국 구글은 인터넷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웹 문화가 발달한 한국을 자사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테스트하는 인큐베이터로 활용한다는 것이 정설이며, 또한 한국내 고급인력을 구글코리아로 스카우팅 하는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기사도 있다.
구글이 한국에서 성공할 수 없는 이유
위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구글이 국내에서 고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구글의 검색력이 국내 업체에 비해 뒤떨어져서가 아니라, 국내 업체들(NHN, Daum) 이 자사가 이미 보유한 포탈의 방대한 컨텐츠에 대해서 구글의 웹 로봇이 데이터 수집을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의 성향상 포탈내의 카페,블로그 등에 계속적인 컨텐츠를 쌓아가고 있고,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즐기는 컨텐츠는 국내 포탈에 축척되어 있다. 이 자료들을 구글이 수집하지 못하는 이상 구글이 검색서비스에 있어서 NHN 과 다음을 단시일 내에 따라잡기란 어려운 일일 수 밖에 없다.
- 구글스토리란 책을 본 후 Google 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Google 2006 Annual report 와 인터넷 자료를 참고해서 정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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