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자는둥 마는둥 하다가 이른 아침에 재테크에 관한 글을 좀 읽었다. 곧 출근해야 하는데. 다음과 같은 뉴스가 보이길래 출근전에 블로깅 하나 하고 싶어졌다. ^^ 부자라는 것에 대해서 내 생각을 좀 끄적일까 한다.
세계 최고액 복권 당첨자 4년 반만에 알거지로
예전에 한 TV 프로에서 봤는데, 미국에서 복권당첨자들을 조사한 결과 복권에 당첨된 사람의 90% 는 결국 불행해졌다는 통계다. (나머지 10%는 원래 부자였던 사람들... -_- )
왜 일확천금(복권, 상속 등...) 한 많은 사람들이 쫄딱 망하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될까? 부자가 삼대 못간다는 얘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내 생각에는, 사람마다 "부자의 그릇"이란 것이 존재한다고 본다. 자신의 능력에 걸맞지 않게 너무 큰 돈을 갖게되면 그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결국 망하는 것이다. 여기서 부자의 그릇이란 부동산,주식,금리와 같은 재테크 지식을 말할수도 있겠지만 본질적으로는 돈에 대한 애정, 돈을 관리할 수 있는 배짱, 근검절약하는 태도 등이 아닐까 싶다. 결국 오랜시간동안 몸에 배여든 습관, 가치관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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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봤던거 같은데....
사람마다 관리할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다르다고 하더군... 네 말대로 그릇이라는게 있는거 같아.. ^^
대부분 돈 모으는 부분에서 중요한 부분이 소비부분이라고 하던데.. 흐흐~
넌 어때?
ㅇㅇ... 부자들이 쓴 책들을 읽어보면 돈을 많이 버는것보다 적게 쓰는게 더 중요하다고들 하더군...
나도 저 기사 봤어... 완전 어처구니가 없더라구
부자는 망해도 삼대가 간다는데.... 돈아까워...
부자가 될 자격이 안되는 사람한테 돈복이 굴러온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