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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에는 전공교수님들의 과목이 매우 많이 개설된 편이다.

전공 교수님이 4 과목을 개설하고, 겸임교수님이 2 과목을 개설해서 그 어느때보나 과목 선택의 폭이 넓은 학기였다. 반면에 그런만큼 수강생들이 다양하게 분산되는 경향이 있어서 동기들과 함께 많은 과목을 듣기는 쉽지 않았다.

어쨌든 고심끝에 주 3일 수업을 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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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서비스는 좀 수월한 과목이 아닐까 했는데, 텀 프로젝트가 다소 빡세 보인다. 아마존 같은 사이트를 만들라나.... -0-;;;  그래도 server side / web application 쪽으로 공부가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던터라 이쪽 수업을 들어보기로 했다.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는 필수 수강과목으로 생각하고 있던 과목이었다. 담당 교수님이 지도교수님으로 내정된 분이기도 하지만, 깊이있는 수업과 뛰어난 연구실적으로 학과내에서도 유명한 분인지라 한번쯤은 꼭 수업을 듣고 싶었는데 마침 이번학기에 강의가 개설되어서 참 다행이다.

공학경영 프로그램 이수를 위해서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이 목요일 1 교시 수업은 창업과 산업재산권 수업을 듣기로 했다. 교수님의 약력을 보니 현직 변리사이시던데, 특허 쪽 관련해서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

이번학기도 여러모로 기대가 된다. 등록금 낸 이상으로 뽑아먹는 학기가 되자. 
그나저나 이번 학기에도 숙제와 텀 프로젝트로 프로그래밍은 무지 많이 하는 한 학기가 될 예감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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