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가치투자 | 2 ARTICLE FOUND

  1. 2008/05/20 [Book] 스위스 은행가가 가르쳐주는 돈의 원리 (2)
  2. 2007/12/04 [Book] 워렌 버펫



돈의 원리 - 8점
막스 귄터 지음, 송기동 옮김/북스넛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아주 좋은 책이다.
재테크의 기본 원리에 대해서 간결하게 설명하였는데, 주로 저자 스스로 밝혔듯이 특히 주식과 관련하여 귀담아 들어둘만한 격언과, 그 격언이 적용된 사례들에 대해 설명하였다.

스위스라는 나라는 너무나 잘 알려져있듯이 자원도, 영토도 부족한 작은 나라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 중 하나이다. 스위스가 이렇게 강한나라가 된 원동력으로는 정밀기술산업과 관광산업등이 알려져 있지만 또 하나 중요한 것이 바로 금융 산업이다. 스위스 은행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신용도가 높은 은행으로 알려져 있고, 스위스 은행가라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금융과 돈의 원리에 밝은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스위스 은행장을 지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돈의 원리와 부자 마인드를 일찍이 깨우쳤고, 구전과 감으로만 전해내려오던 돈의 원리를 책으로 요약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부자가 되려면 리스크를 걸어라.
 -  의미있는, 승부할만한 곳에 과감히 투자한다

2. 욕심으로 부자가 된 사람은 없다.
 - 적절한 수익률을 거둔 투자처에서는 즉시 현금화가 필요하다

3. 작은 손실은 겸허히 받아들여라.
 - 손절매를 통해 자금이 묶이지 않게 한다

4. 예측가의 오류에 빠지지 마라
 - 돈의 흐름은 기본적으로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전재하에 재테크를 한다

5. 돈에서 질서를 찾지 마라
 - 4의 원리와 일맥상통, 차트분석, 인과관계등의 환상에서 벗어나라

6. 한곳에 매달리지 마라
 - 자신이 좋아하는 부동산, 주식등의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

7. 설명할 수 있는 직관은 의지해도 좋다
 - 합리적인 근거에 바탕한 직관은 의지해도 된다.

8. 종교, 미신과 돈을 연결짓지 마라
 - 신이 나의 계좌에 관심을 갖는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9. 건강한 비관주의가 돈버는데 유리하다
 - 낙관적이기 보다는 비관적으로 재테크를 하라

10. 유행을 따르지 마라
 - 시장이 어려울때가 투자의 적기. 내 귀에 들어온 투자정보는 이미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11. 평균을 낮추며 투자를 지속하려 하지 마라
 - 자신이 소유한 주식가격이 추락할때, 추가 매수를 통한 평균매입가를 낮추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12. 장기투자는 엉터리 환상을 키울 수 있다.
 - 투자한 이익은 적절한 시점에서 현금화한다.

다른 여러 좋은 책들...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 철학을 설명한 책들과, 지금 읽고 있는 "현명한 투자자" ( 이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은 시장을 무리하게 예측하려 들지 말라는 것과, 목표 수익률을 너무 높게잡는 과욕을 버리라는 것 ) 등의 재테크의 고전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많았고, 최근에 투자를 하면서 느낀 점들을 다시 확인하게 하는 좋은 내용들이 많았다.

바이블 급이라고 까지 말할수는 없어도,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투자의 기본 철학을 다시 일깨워보는 차원에서, 투자 철학서로서 읽어둘 가치가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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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yperdash 2008/05/24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테크 참 너무 어려운 것 같다.....

    그냥 착실히 아껴서 돈모으는게 제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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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워렌 버펫

Book 2007/12/04 10:02
워렌 버펫워렌 버펫 - 8점
로버트 헬러 지음, 김한영 옮김/황금가지

지금은 절판된 책. 역시 동네 동사무소 문고에서 빌려서 봤다. 워렌 버펫의 삶과 그의 투자전략인 가치투자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 책이 매우 얇아서 부담없이 출퇴근시간을 이용해서 읽었다.

얼마전에 워렌 버펫이 한국에 와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 워렌 버펫의 일생을 보면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에게는 관심이 될만 하다.

그는 상속이나 로또 대박과 같은 행운이 없이 순수하게 주식과 기업투자만으로 당대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부를 이룩했다. (530억 달러, 한화로 48조) 그의  평이하고 단순한 "가치투자" 전략은 일반적으로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믿는 투자원칙과는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투자성공으로 그 진가를 입증했다. 주식 투자의 메카인 월 스트리트가 아닌 미국 북중부의 시골동네인 고향 네브스카라 주의 오마하에서 계속 살면서 "오마하의 현자" 라고 불리우고 있다. 일부에서는 그가 복잡한 월 스트리트가 아닌 오마하에 있었기 떄문에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냉정한 투자를 할 수 있었다고도 한다.

워렌 버펫의 가치투자 전략은 대략 다음과 같다.

- 계란을 여러 바구니에 나누어 담지 말아라. 한 바구니에 모아 담고 집중적으로 관리하라.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할수록 위험은 낮아지지만 이익률은 시장평균에 근접할 것이다. 자신이 잘 알고 자신있는 우량주를 소수 선별하여 투자한다.

- 자신이 잘 아는 종목에 투자한다.
버핏은 자신과 절친한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하여 IT 기술주에는 투자를 하지 않았다. 자신이 IT 업종을 잘 모른다는 이유에서였다. 반면 그가 투자한 기업중에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자신의 고향에 있는 네브스카라 퍼니쳐 같은 회사가 있다. 자신이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한다는 것은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전략이다.

- 업계의 저평가된 우량주에 투자한다.  
신생 벤쳐가 대박이 나서 성공할 확률보다는 지금까지 시장의 지배적인 위치에 있던 우량 기업이 계속 성장할 확률이 더 높을 것이다. 버핏은 코카콜라, 질레트, 맥도날드와 같은 업종내 최우량기업에 즐겨 투자했고, 이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장기간에 걸쳐 엄청난 누적 투자이익을 남겼다.

- 평생 보유해도 괜찮을 종목에 투자한다.
그가 말하는 가장 좋은 주식보유 기간은 "가능한한 길게" 이다. 평생 보유해도 괜찮다고 생각될만한 가치있는 우량주에 장기 투자한다.

작전세력이 난무하고 데이 트레이딩이 유행하는 주식투자의 현실에서 버핏이 말하는 단순한 진리인 가치투자는 새겨 들을만 하다.

http://soyoja.com2007-12-02T06:36:59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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