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phicdesignblog 에 "25 개의 로고에 숨겨진 메세지 : 놀라운 디자인 트릭" 과 "30 가지의 숨겨진 로고들" 라는 재미있는 글이 실렸다. 

기업의 로고에 숨겨져 있는 메시지와 디자인 트릭에 대해서 설명한 것. 




약간 아쉬운 점은 대부분 국내에 널리 알려진 기업들은 많지 않다는 것. 


국내에 잘 알려진 편인 몇몇 기업의 로고를 살펴보자면 


아마존 닷컴

쇼핑몰로 출발해서 요새는 아마존 웹 서비스와 킨들 판매, 거기에 e-book 컨텐츠 사업까지 하는 등 토탈 IT 솔루션 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회사이다. 

아마존의 로고는 매우 심플하면서도 잘 살펴보면 상당히 심오한 의미가 있다. 일단, a 부터 z 까지를 잇는 화살표는 a - z 까지 모든 상품을 취급하는 아마존 닷컴을 의미한다. 그리고 a 에서 z 까지를 잇는 이 화살표는 자세히 보면 미소짓는 고객의 얼굴 입모양을 표현했다. 






토블론 (Toblerone )

토블론은 블랙 / 화이트 삼각형 초코렛으로 아주 유명한 초코렛 업체이다. 
이 로그는 단순히 산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여기에는 재미있는 의미가 숨어있다. 
토블론은 스위스의 베른(Bern) 에 위치한 회사이다. 베른이라는 도시는 또한 "곰의 도시" 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한다. 자... 이제 저 로고를 다시 자세히 보자. 산 그림 안에 두 발을 들고 서 있는 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토블론은 대형 마켓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바로 이런 초코렛이다. 




페덱스 (FedEx)

운송업체로 유명한 페덱스. 
Fedex 라는 자사의 이름을 그대로 로고로 만들었는데 Ex 를 붉은 색으로 강조하여 Express 의 의미를 강조했다. 
Ex 에는 또 한가지 재미있는 메시지가 숨어 있는데, Ex 를 잘 보면 그 안에 화살표가 숨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Fedex 의 빠르고 신뢰성있는 배송을 형상화 했다. 





배스킨라빈스 31

너무나 유명한 아이스크림 체인점. 
배스킨 라빈스의 이니셜 B R 을 이용해서 BR 사이에 숫자 31 을 형상화 했다.
이 31 의 의미는 널리 알려져있듯이 배스킨라빈스에서 판매하는 31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의미한다. 





Hope for African Children Initiative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자선단체(홈페이지 링크)의 로고이다. 
가운데 공백은 아프리카 대륙을, 그리고 어린아이와 어른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외곽에 표현했다. 






밀워키 브류어즈 (Milwaukea Brewers)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구단인 밀워키 브류어즈의 유서깊은 로고이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1978 - 1993 동안 사용되었고, 2006 년 부터 다시 사용되고 있는 로고라 한다.
야구팀답게 글러브에 야구공을 쥔 모습을 로고로 형상화 했는데, 글러브를 자세히 보면 밀워키 브루어즈의 이니셜인 m b 를 사용해서 디자인 했음을 알 수 있다.


밀워키 브루어즈는 보통 이 로고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두가지 로고가 alternative 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팀 전력이 약한 비인기 팀이라서 그런지 로고도 약간 생소하다 -_-; 





2008 년도에 사용되었던 구글 메인 로고

이건 보너스로 2008 년도에 구글의 메인을 장식했던 로고이다. 
바로 TCP/IP 개발 25 주년을 기념해서 네트워크 랜 케이블로 Google 이라는 단어를 형상화 한 모습이다. 
그런데, 여기에도 숨겨진 메시지가 하나 있는데, 하단의 색종이를 자세히 보면 "SYN SYN ACK ACK" 라는 단어가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1. 김훈동 2010.12.07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구글 로고 디자이너가 한국인이라는 말이 있었는데..지금은 팀으로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 디자이너가 디자이너 공부를 한 디자이너가 아니라 어렴풋이..
    컴퓨터공학을 공부한 디자이너였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SYN SYN ACK ACK 를 보니
    정말 개발자 출신의 디자이너에게서 떠오른 로고라는 확신이 든다..
    정식직함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디자이너라기 보다는 창작 전문가 라고 해야 할듯...

    • BlogIcon mynotepad 2010.12.08 0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그렇군..

      우리나라 IT 분야에서 종사하는 디자이너들도 기본적인 개발에 대한 소양은 있어야 하는데 말이지...
      디자이너가 던져주는 통짜 이미지 수정하면서 나는 포토샵을 배웠지... ㅋ

  2. 김훈동 2010.12.12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여전히 그럴일을 많이 겪곤 하는데... 요즘 Windows7 의 그림판이 포토샵 못지않은 기능들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개발자용 응급 이미지 에디터로는 손색이 없는듯.... 특히 오피스2010 파워포인트에서 만든 버튼이나 도형문자를 이미지
    효과( 예, 그림자 처리 등등 ) 줘서 이미지 저장한다음에 그림판에서 열면, 웬만한 이미지 작업이 다 되는듯...
    요즘 취미로 안드로이드 어플만들고 있는데... 다 되고 나면... 포토샵 없이 만든 내 디자인 아이콘들을 함 구경해 보도록...

  3. BlogIcon hyperdash 2010.12.15 2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edEx에 화살표가 숨겨져 있었꾼.... 호오~

이름 암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