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에서 김연아가 우승했다. 나같은 일반인이 보기에도 다른 선수에 비해서 점프의 속도나 높이가 월등했다. 같이 중계를 보던 분들 왈, 점프 하는 장면을 볼때마다 가슴이 철렁 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았다 ㅋㅋ

- 프리 스케이팅 연기가 끝난 후 김연아는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장면에서 나도 가슴이 뭉클해졌다. 많은 사람들이 그 장면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 했을듯...

- 일부 언론에서 벌써부터 김연아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 집중 보도를 하고 있다. 은퇴설도 솔솔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2014 년 올림픽 까지는 선수로 활동하면서 피겨역사에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업적을 세워줬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만약 2014 년 올림픽을 평창이 유치했더라면 올림픽 2 연패에 대한 동기부여가 더욱 확실했을텐데... 그만큼 부담도 컸을려나?

- 일본 방송화면. 김연아, 아사다 마오의 최대의 라이벌. 작년 10월, 역대 최고득점 210.03 점 기록.


- 은퇴 후 진로 중에서 연예계 진출설도 나오고 있는데. 제발 연예계에 진출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피겨 선수는 피겨 스케이트를 할때 가장 아름다운 법이다.

김연아의 프리 스케이팅 직후 아사다 마오 차례. 이어폰을 들으면서 주위의 환호성을 애써 외면하고 있지만...  한국 방송에서는 제대로 잡히지 않은 화면이였다.

- 아사다 마오와 비교도 자연스럽게 해 보게 된다. 일본 언론에서는 김연아를  "아사다 마오의 최대 라이벌" 로 표현하기도 햇지만... 내가 알기로 2009 년 이후로는 성적면에서 김연아와 비교 불가다. 삼국지에서 나오는 제갈량과 주유로 비유하는 분도 있더군.
만화 슬램덩크에서 1학년 서태웅을 보면서 해남의 이정환이 같은 1학년 후배인 전호장에게 "같은 학년에 저런 선수가 있다는 것은 너를 계속해서 따라다닐 문제거리다" 라고 말한 구절이 있엇는데. 이런 상황에 딱 들어 맞는다. 아사다 마오와 동갑인 김연아가 현역으로 활동하는 내내 아사다 마오는 계속 2인자에 머무를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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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yperdash 2010.03.07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장이 쫀득쫀득해져서 겨우 봤었는데 김연아 울음 터뜨리는 장면에서는 나도 뭉클하더라.

    아사다는 그동안 실력에 비해 점수 퍼주기 때문에 더이상 실력 향상이 이루어지지 못해서 완패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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