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산행...

Gossip 2008.10.05 09:09

지난 10월 3일, 관악산 산행을 다녀왔다.

아는 분들과 여차여차 해서 가게 되었는데... 처음에 올라갈 때는 관악산도 뭐 청계산 정도 레벨이겠거니 하고 중간에 쫌 힘든 코스만 버티면 큰 무리는 없겠지 싶었다. -0-  ( 최근에 등산이라고는 청계산을 가끔 다니던 것 뿐이라.. )

그런데 왠걸.. 올라가다 보니 등산로가 험한게 청계산이랑은 레벨이 틀리다. 높은 바위턱도 많고, 암벽 경사도 높아서 이런 코스에서는 거의 네발로 올라갔다 -0-;; 헬기장이 있는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막판에는 완전히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올라갔다.

그래도 정상에 올랐을 때의 느낌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타짜 2 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산에 오를 때마다 인생을 한번씩 생각하게 된다.

정상에 오르기 까지의 힘든 과정과, 정상에 올라갔으면 언젠가는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오르막과 내리막과 같은 굴곡이 있다는 것 등등..

아이쿠... 그나저나 운동 좀 많이 해야겠다. -0-
다음날 자고 일어났더니 종아리 어깨 할것없이 삭신이 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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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lueecho 2008.10.06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력도 좋아.. ^^
    요즘 자전거 빼곤 정말 숨쉬기 운동뿐인지라.. ㅠㅠ

  2. BlogIcon hyperdash 2008.10.07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악산 오른 걸로 헥헥거리면 어케해 벌써 늙은거야???

    뭐 하긴... 나도 고등학교 때 이후로는 올라간적이 없으니...

    지금 올라가면 빡셀지도... 등산은 뭐니뭐니해도 설악산이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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